Lee
Jungsun
Lee Jungsun
작업 개념
본인은 체험적 공간으로서의 지리적 공간과 본인의 상상력을 통한 직관적 인식과 상상적 시각을 통해 작품 조형의 형식을 실험해왔다. 경험된 장소로서의 자연, 좀 더 깊숙이 들어와 설명하면 지구 화산의 분화구에서 분출한 마그마, 지표를 흐르는 고온의 용암류와 대기, 불과 물의 경계에서 유동과 변전으로 창조된 주상절리라는 자연이다. 특이한 지질구조, 화산지형인 주상절리, 불과 물의 유동과 변전은 본인에게 감각적 체험을 통해 작품 세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초가 되었으며, 예술적 영감과 원천이 되었다.
동양적 자연관에서는 자연과 인간을 분리하여 다른 존재로 보지 않고 내적으로 깊이 결부시켜 왔다. 이는 사물의 외관이 보여주는 표피적 외관 너머의 생명의 근원적 동일성을 의미한다. 이에 본인은 주상절리, 바다의 재현적인 조형적 특성보다는 이 모두로부터 투영된 영감을 직관적 인식과 상상적 시각을 통하여 생성과 소멸의 경계와 순환, 생명력, 기운생동의 상징적 의미와 추상성에 주목하여 작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회화에만 국한하지 않고, 디지털미디어 작업도 병행하였으며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본인의 회화 작업은 동양과 서양의 미술방식을 융합한 수묵회화적인 회화기법을 사용해왔으며, 직접적으로 동양의 물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서양의 아크릴 물감이 습윤된 붓질을 통해 캔버스 평면 속으로 스며드는 동양의 기법을 추구해왔다. 이는 한지에 먹이 스며드는 물성적 시도에서 출발하였던 것이며, 동양적 자연관과 오랜 시간 내려져온 동양 고유의 예술정신인 수묵정신’에 기반한 시도였다.
회화적 표현 방식으로는 서양의 추상회화와 동양의 서체추상을 연구하고, 동양의 수묵화, 기운생동, 일필휘지와 서양의 앵포르멜, 추상표현주의를 서로 융합, 연구하여 동양과 서양이 함께 융합되어 만나는 이분법적인 방법론을 시도하였다.
회화 작업과 더불어 작가의 ‘바라보기’와 ‘시선’에 의해 획득되는 시각정보, 개인의 지각 능력 그리고 내외부의 환경적인 영향이 겹치며 만들어지는 이미지인 일루전을 표현함으로써 예술사진으로서의 작업을 시도하였다.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보이지 않는 공간, 보이지 않는 개념을 드러내고자 하였으며, 단순히 ‘본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보이는 것 이상의 다른 시선, 보이지 않는 이미지를 내포하는 작업을 하였다. 본인의 디지털미디어는 본인의 회화에서 드러나는 동양 고유의 예술정신인 ‘수묵미학’과 서양 추상회화의 ‘추상성’의 연장선에 있다. 이 또한 동양과 서양의 미술 방식의 융합을 도모하는 작업이었다.
위와 같이 본인은 회화와 디지털미디어 작업을 병행함으로써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Education
2025
1996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Awards
2017
제3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수상
1999
LG전자 국제디자인공모전 입선 수상
Exhibitions
Solo
2018
숲_연작 Forest Scape, 개인전 (피랑갤러리)
2018
축복의 숲 Bless Garden, 개인전 (보바스병원)
Group
2025
조형아트서울, 단체전, 코엑스
2025
균열하는 형체, 단체전 (갤러리 디 아르테)
2025
뱅크아트페어, 단체전 (세텍)
2025
Unknownvibes 아트페어, 단체전 (안다즈 호텔)
2025
시대 성격적 추상, 단체전 (갤러리 디 아르테)
2025
낯선 곳, 기획사진전, 단체전 (8883아트스튜디오)
2019
LA Art Show, 단체전 (LA)
2019
신세대 아트스타, 기획전 (영아트갤러리)
2019
Esprit Nouveau, 그룹전 (갤러리 Conseil)
2018
Chimere, 그룹전 (라흰갤러리)
2016
아트 페스티벌, 그룹전 (미술세계)
2015
예술에 날다, 그룹전 (시작갤러리)
2006
이야기가 있는 색다른 상상, 그룹전 (갤러리원)
2006
강남구청 Fine Art, 그룹전 (강남구청)